25년 에퀴닉스 주가 전망
에퀴닉스(NASDAQ:EQIX)는 30여개 나라에 보유한 데이터 센터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직접 연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최근에 관심 깊게 지켜보는 종목 중 하나 입니다. 탄탄한 수익성과 배당까지 챙길 수 있는 매력적인 종목을 소개해 드립니다.
기존에 데이터 센터의 임대나 위탁 운영을 위주로 리츠 사업을 하는 에퀴닉스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데이터 센터를 자체적으로 세우고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의 운용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점이 에퀴닉스의 전망을 밝게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에퀴닉스 기업분석
MS애저, AWS, 구글 GCP, 오라클 같이 자체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업에 제공하거나. 큰 사업 규모를 감당하기 위해 거대 인프라가 필요한 기업들은 모두 대용량의 데이터 센터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또한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데 멈추지 않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하고 인프라 간 연결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기존의 데이터 센터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벗어나 확장 가능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 수요의 증가
여기서 거대한 데이터 센터의 수요가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기업들은 이러한 인프라의 구축이 당장의 비용으로 부담됩니다. 또한 이러한 물리적인 장비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가상각 처리가 되기 때문에 도입과 동시에 ROI가 발생되지 않으면 회계적인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요즘의 추세는 월 또는 년 단위의 비용을 지불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여 당장의 큰 투자를 피하면서 추진 중인 사업에 맞게 비용을 조절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데이터 센터의 한계
하지만 데이터 센터 또한 한계는 존재합니다. 정확한 수요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끝없이 인프라를 늘릴 수 없고 폭주하는 트래픽을 실시간 처리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에서 소개하는 Auto-Scale Up 서비스 또한 실시간으로 처리되는 방식이 아닌 수요를 예측하여 수시간의 처리 과정을 통해 서비스로 제공될 수 있습니다.
멀티 클라우드 개념
단순하게는 데이터 센터와 데이터 센터를 연결하는 개념에서 어플리케이션과 어플리케이션을 묶어 마치 사용자 입장에서는 여러 개의 클라우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전망 포인트
부족한 전력 에너지는 앞으로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데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될 것입니다.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많은 전력이 필요한데 크기에 따라서는 도시급의 전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기 발전량과 정부의 허가, 전기 인프라의 투자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25년 에퀴닉스 주가 전망에도 이러한 에너지 이슈와 허가 등이 이슈가 될 것 입니다.
사업 안정성
에퀴닉스의 시가 총액은 780억 달러를 넘었으며 지난 12개월동안 매출이 8%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한 총 이익률 토한 45%를 넘고 있는데 이는 매출을 효과적으로 수익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장점으로는 배당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성장 중이라 최근 5년 배당 성장률이 12% 수준입니다. 최근 배당 수익성은 1주당 $4.26로 1.89% 수준입니다. 2015년의 5%를 상회하던 수준에 비해 많이 내려갔지만 주가가 올라 배당률이 내려간 것 입니다. 최소한의 방어가 가능한 배당은 주식 안정성을 더욱 높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에퀴닉스 주가 전망